권고사직서 양식, 서류, 작성 방법 한눈에 확인하기
권고사직서 양식이 필요하신가요? 권고사직서 양식 등 유익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래 목차에서 궁금한 정보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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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준비하기
권고사직서 양식, 서류
회사로부터 퇴사를 권유받았을 때 근로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수락하고 그만두거나 거절하고 업무를 이어나가는 것인데요.
만약 회사의 권유를 수락한다면 권고사직서를 작성해서 제출할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서는 근로자가 회사의 퇴직 권유에 “동의하고” 이에 관련한 근거를 남기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따라서 회사의 요청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퇴직을 강제한다면 이는 권고사직이 아닌 “해고”가 됩니다.
권고사직서를 작성하는 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퇴직과 관련해 분쟁을 대비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고, 또 다른 대표적인 이유로는 실업급여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를 위한 권고사직서 양식과 작성 방법, 유의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작성되는 권고사직서 양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권고사직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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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서 작성 방법
사직서에는 별도의 법적인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법적 분쟁 예방과 실업급여 수령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기재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아래 권고사직서 양식 내용을 확인하세요.
권고사직서 양식 내용
- 이름
- 소속/직급
- 입사일
- 퇴사 예정일
- 퇴직 사유
이 중에서 특히 퇴사 예정일과 퇴직 사유가 중요합니다.
퇴사 예정일은 실업급여 등 지원금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퇴직 사유로는 회사의 사직 권유로 그만둔다는 점이 드러나야 합니다.
자발적인 퇴사라면 이직, 결혼, 출산 등 각종 사유를 “일신상의 사유”로 함축할 수 있는데요.
권고사직으로 인한 실업급여를 받을 예정이라면 그렇게 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발적인 퇴직이라는 점이 인정되지 않으면 실업 급여를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로부터 퇴사를 권유받아서 비자발적으로 퇴사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재하세요.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권고사직서 작성 예시
- 제목: “권고사직서” 표기
- 내용: “사직을 권유받아 해당 사직서를 제출”한다는 내용 포함
권고사직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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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유의사항
해고당할 때에도 써야 하나요?
권고사직이 아닌 “해고” 시에는 사직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회사가 사직서에 도장을 찍으라고 해도 이에 응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권고사직과 해고는 둘 다 비자발적인 퇴사라는 점은 같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표 참조).
권고사직, 해고 차이점 | ||
---|---|---|
| 권고사직 | 해고 |
요건 | 회사의 권유 → 근로자 동의 | 회사의 일방적 계약 해지 |
사직서 | 작성 필요 | 작성 불필요 |
제출 전후 기억할 점은?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이나 제출하고 나서 제출했다는 것을 기록으로 남기면 좋습니다.
그리고 대표이사의 서명이 들어간 사직서를 한 부씩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권고사직을 당했다고 해서 모두 실업급여 대상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래 고용보험법 시행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수급자격을 참조하세요.
실업급여 수령 가능한 권고사직
- 사업의 양도·인수·합병
- 일부 사업의 폐지나 업종 전환
- 직제개편에 따른 조직의 폐지·축소
- 신기술의 도입, 기술혁신 등에 따른 작업형태의 변경
- 경영의 악화, 인사 적체,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권고사직 관련 서류
권고사직으로 퇴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서류들도 소개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업무인수인계서와 퇴사자서약서를 확인하세요.
업무인수인계서를 작성하는 것이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인수인계 절차를 소홀히 해서 회사에 손해를 입힌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한 분쟁 예방을 위해 업무인수인계서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퇴사자서약서는 회사의 기밀사항을 누설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문서입니다.
권고사직으로 퇴사하는 경우 퇴사자서약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지만
작성하지 않더라도 회사의 기밀사항을 누설해서 손해를 입힌다면 손해배상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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