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작성방법 - 작성시기, 양식, 알바계약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직자가 노동청에 신고를 하거나 미작성 상태에서 퇴사했다면 사업주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처벌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늦게라도 재직하고 있는 상태에서 ‘근로계약 체결일을 최초 실제 근무일로 명시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면 법적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계약성을 작성하고 교부 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늦게 작성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법적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임금항목(기본급 등), 계산방법, 지급방법
• 소정근로시간
• 주휴일, 공휴일
• 연차유급휴가
• 근무장소와 업무의 내용
• 취업규칙의 필수 기재사항
• 기숙하는 경우 기숙사 규칙

• 근로계약기간
• 근로시간, 휴게시간
• 임금항목, 계산방법, 지급방법
• 주휴일, 공휴일
• 근무장소와 업무의 내용
• 근무일과 근무일별 근무시간(★단시간 근로자에만 해당)

• 임금항목(기본급 등), 계산방법, 지급방법
• 소정근로시간
• 주휴일, 공휴일
• 근무장소와 업무의 내용
• 취업규칙의 필수 기재사항
• 기숙하는 경우 기숙사 규칙

TIP1 5인 미만 사업장의 대표님은 ‘연차수당’을 지급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근로계약서 내용에서 ‘연차유급휴가’ 항목을 제외해도 됩니다.

TIP2 근로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근로기준법에 따른 기준(현행 주 52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을 명시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채용하는 알바가 ‘단시간 근로자’에 해당하면  ‘근로기준법’ 외에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맞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아래 필수사항을 문서 또는 전자문서로 명시해 계약하고 교부하면 됩니다.  

▶ 알바 근로계약서 필수사항

1. 계약기간
2. 근무시간과 휴식시간
3. 임금의 항목·계산방법 및 지불방법
4. 휴일·휴가에 관한 사항
5. 근무 장소와 업무내용
6. 근무일 및 근무일별 근무시간

▶ 15시간 미만 근무 알바 근로계약서

단시간 근로자가 1달을 기준으로 1주일에 15시간 미만 근무한다면 근로계약서 필수항목이 조금 다릅니다.

주휴수당, 연차, 휴일수당 지급의무가 없기 때문에 이 내용은 명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1. 근로계약기간
2. 근로시간, 휴게시간
3. 임금항목, 계산방법, 지급방법
4. 공휴일 근무사항(주휴수당, 연차, 휴일수당 지급의무 없음)
5. 근무장소와 업무의 내용
6. 근무일과 근무일별 근무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