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유지서약서 양식: 임원·입사자·퇴사자서약서, NDA, 보안서약서
비밀유지서약서 양식과 작성팁을 소개합니다. 임원·입사자·퇴사자서약서는 물론 보안서약서와 NDA도 함께 확인하세요.

비밀유지서약서란?
비밀유지서약서는 입사하거나 퇴사할 때 비밀준수의무를 부과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임원 및 근로자를 채용할 때 미리 작성해두면 회사의 영업기밀을 보호하고 향후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입증자료로 활용해서 의무 위반자에게 손해배상이나 위약벌 등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비밀유지서약서 양식
비밀유지서약서는 보통 비밀준수 및 경업금지의무, 제3자의 권리침해 금지 및 소유권의 보호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그 내용이 어렵지는 않지만, 비밀의 정의 및 위반 시 조치 등 사전에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 많아 다소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폼에서 제공하는 비밀유지서양서 양식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필요한 문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비밀유지서약서 종류
- 임원서약서: 임원으로부터 회사의 영업비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
- 입사자서약서: 입사하는 직원으로부터 회사의 영업비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
- 퇴사자서약서: 퇴사한 이후에도 영업비밀 등을 보호하고, 회사의 명예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
NDA와 보안서약서
한편 일방 당사자의 약속의 의미를 담은 서약서와 달리 양당사자의 비밀유지약속을 합의한 계약서를 NDA라고 합니다.
다른 기업이나 외부 업체와 계약을 맺을 때 NDA를 작성해서 비밀 보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아이디어가 투자자에게 유출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이런 문서를 미리 써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취급자를 고용할 때도 보안서약서를 작성해서 개인정보에 대한 비밀준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취급자 보안서약서란 개인정보취급자가 취득한 업무 관련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작성하는 서약서를 말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NDA와 보안서약서를 쉽고 간편하게 작성해 보세요.
비밀유지서약서 작성 예시
비밀유지서약서를 쓸 때 어떤 것을 요청할지 대략 정했더라도 그 문장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아래 예시를 참고해서 어떤 식으로 문장을 구성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다만 어디까지나 예시에 불과하니 기업의 사정에 적합한 문구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회사에 새로 들어오는 인원에 대해서는 선관주의의무를 부여하게 됩니다.
즉 임원서약서, 입사자서약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을 수 있습니다.
선관주의의무
- ‘을’은 본 회사에서의 업무를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수행하고, 모든 본 회사의 자산을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써 보호하기로 한다.
- 임원이라면 이런 내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을’은 회사의 임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신의에 따라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법률, 정관 및 제반 사규를 준수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비밀준수의무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때 그 기간을 함께 명시해야 정당한 효력을 가지게 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위약벌을 함께 정해서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고 위반행위가 발생했을 때 손해배상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비밀준수
- ‘을’은 ‘갑’의 업무와 관련해 제공받거나 알게 된 경영상 정보를 ‘갑’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갑’의 업무를 수행하는 목적 외에 부정한 목적으로 복사, 녹음, 촬영 및 기타 방법에 의해 활용, 영위하거나 반출 및 누설(이하 ‘누설 등')하지 않는다. 이 경우 업무와 무관한 누설 등은 부정한 목적이 있었음이 추정된다.
- 위 의무는 업무수행이나 계약기간 중은 물론, 계약기간이나 업무 종료 후 1년간 그 효력을 가진다.
- ‘을’이 위 의무를 위반했을 때 위약벌로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갑’에게 지급한다. 이 때 위약벌의 지급은 손해배상 등 다른 권리 행사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다.
이때 경영상 정보에는 기업의 영업비밀은 물론 콘텐츠 등 유·무형의 자산 등에 관한 비밀, 회사의 경영상 관리 비밀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로폼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사용하면 위와 같은 내용을 포괄한 정보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해당 조항이 자동으로 작성됩니다.
한편 새로 들어온 직원이 전에 다니던 회사의 영업비밀을 현재 업무에 사용해 법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비밀유지서약서에 자신의 회사에 대한 비밀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비밀을 침해하지 않도록 정할 수 있습니다.
즉 임원이나 입사자가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알게 된 제3자의 영업비밀 등을 본 회사에 제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업무 중 발생한 결과물에 대한 지식재산권, 소유권이 누구에게 귀속하는지, 그 외 행동 준칙이 있다면 무엇인지 등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비밀유지서약서를 작성하면서 이런 내용을 꼼꼼하게 기재하면 향후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회사가 기대한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만약 비밀유지서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여전히 막막하거나
작성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로폼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사용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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