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계약서 양식: 매매 절차에서부터 계약서 작성 방법까지

부동산 매매계약서가 필요하신가요? 매매계약서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 드립니다. 아래 목차를 통해 필요한 정보로 바로 이동하세요.

부동산 매매계약 절차

부동산 매매 현황

최근 주택 매매량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입니다.

올해 1월~3월 주택 매매량은 약 15만6천여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약 12.2% 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3월 주택 매매량은 전년 같은 달보다 약 27.3% 많아졌습니다. (출처: 2025년 4월 국토교통부 주택통계)

부동산 매매계약은 보통 거래 당사자 간의 협의 과정을 거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후 중도금과 잔금을 교부하고 소유권을 이전하는 과정까지가 하나의 절차로 이어집니다.

부동산 가계약은 꼭 필요할까?

매물 탐색 → 당사자 협의 → 가계약 → 계약서 작성 → 중도금 지급 → 잔금 지급 및 소유권 이전

부동산 매매계약 절차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통 위와 같이 진행됩니다.

여기서 가계약도 당연한 절차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원칙적으로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계약 체결을 보장받기 위해,

즉 자신이 선택한 매물을 다른 사람이 중간에 채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가계약을 먼저 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계약하고 나서 거래가 마무리되기까지는 약 2달~3달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큰돈을 들여 적지 않은 시간을 쓰게 되는 만큼 모든 절차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매량이 많아짐에 따라 로폼의 매매계약서 양식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작성할 수 있는 부동산 매매계약서, 가계약서를 사용해 보세요.

계약 위임을 한다면?

실무에서는 배우자 또는 중개사 등을 통해 매매계약을 대신 체결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부동산 매매계약서 뿐만 아니라 부동산 계약 위임장도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콘텐츠 확인하기)

로폼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계약 위임장을 확인해 보세요.

부동산 매매계약서 양식

부동산 거래 유의사항

만약 매수인이라면 본격적으로 계약서를 쓰기 전에 건물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실과 안방뿐만 아니라 화장실 변기와 타일, 창문과 문손잡이 등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당시 존재했던 하자는 물론 잔금을 입금하기 전 매도인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부동산에 파손에 대해서도 수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매도인은 계약서에 하자담보책임을 면제하는 특약을 미리 설정해서 향후 발견되는 하자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부동산 매매계약서 작성 방법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쓸 때에는 성급하게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계약서에는 당사자 정보와 토지 및 부동산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특약을 꼼꼼하게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매도인의 입장에서는 계약을 완성하기보단 계약금을 포기하는 것이 이득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시세가 크게 상승하는 때가 그러한데요.

이로 인한 일방적인 계약 해제를 방지하기 위해 매수인은 애초에 계약금을 크게 산정하거나, 계약 해제 시 배액을 배상하도록 특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을 갚지 않은 상태에서 매물을 이전 받는 것도 매수인에게 곤란한 상황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잔금일까지 근저당을 말소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도록 정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중개사 없이 직접 부동산을 거래하고자 한다면 로폼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사용해서 쉽고 간편하게 계약을 체결해 보세요.